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도와요 … 취약계층 전기 무료 점검
- 내용
부산광역시가 5개 기관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 전기시설을 무료 점검했다. 낡고 오래된 주택에서 사는 기초생활수급인과 복지시설 생활인들이 겨울철 전기시설 고장이나 전기사고 위험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시회,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대한전기학회 부산지회 소속 직원과 관련 업체 직원 2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11월 13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17일까지 전기시설 무료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직업재활센터,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85곳과 노후주택 취약계층 225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수리했다. 이들 단체와 기업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시설을 무료 점검하고,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7-1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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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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