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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뜨락에서 펼치는 문화예술 한마당 놀러오세요

부산시민회관, 시민과 직접 만나는 예술한마당 시민뜨락축제

내용

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본부는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시민뜨락축제-매주 금요일 추억을 시민회관에서’를 이어간다. 
 

시민뜨락축제는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이 10월 1일부터 통합 운영되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문예회관의 통합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했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시민뜨락축제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부산시민회관이 연말까지 공연을 이어가기로 하고, 매주 금요일 낮 12시 20분 부산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연다. ‘시민뜨락축제’는 매주 1팀씩 7주간 7개 팀을 초청해 야외광장 무대에서 인근의 지역주민, 직장인 그리고 상인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무대를 마련한다.

 

부산시민회관은 ‘시민뜨락축제’를 12월 15일까지 연다.
▲부산시민회관은 ‘시민뜨락축제’를 12월 15일까지 연다.
 

11월 ‘시민뜨락축제’는 지난 11월 3일 뮤즈팝페라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0일 ‘해피피플’공연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남은 공연은 11월 17일 ‘레드송’, 11월 24일 김대승RBL블루스밴드’, 12월 1일‘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 12월 8일 ‘JOA합창단’이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12월 15일은 강변가요제 그룹 바다새출신 김혜정 씨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 박인건 대표는 "야외무대는 앞으로 부산시민회관이 지향할 시민친화적인 프로그램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민회관은 내년 광장 리모델링을 거쳐 야외무대를 상설화, 시민들의 문화놀이터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단체는 다채롭다. ‘뮤즈팝페라앙상블’은 이태리 아람(ARAM)과 오스트리아 빈 뮤직아카데미를 수료한 이수정 교수와 독일 Aachen 국립음대출신의 테너 우원석으로 이루어진 팝페라듀오로,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JOA합창단은 두 명의 지휘자와 두 명의 피아니스트 그리고 20여명의 다양한 음악전공자들이 중심으로 결성된 여성합창단이다. 
 

12월 15일 뜨락축제 마지막무대는 강변가요제 수상팀인 그룹 ‘바다새’출신의 가수 김혜정이 맡는다. 제7회 MBC 강변가요제 동상 수상팀 바다새의 주축멤버로 ‘바다새’, ‘사랑하고 있어요’ 등의 히트곡이 있다. 특히 김혜정 씨는 부산 장애인 총연합회 홍보대사와 캄보디아 어린이돕기 국제 NGO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시민뜨락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의 (051-630-5283)

 

■ 시민뜨락축제 공연 일정 

 11월 17일

 레드송

 11월 24일

 김대승RBL

 12월 1일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

 12월 8일

 JOA합창단

 12월 15일

 바다새(김혜정)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11-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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