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만나는 젊은 예술가 ‘미친(美親) 존재감’
부산문화재단 거리예술&아트마켓 ‘AREA051’ 10월 28일까지 서면 동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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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종목)이 개최하는 올해 마지막 거리예술&아트마켓 ‘AREA051’이 지난 10월 26일 시작해 10월 28일까지 서면 동천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차인 이번 행사는 ‘판타지’를 주제로 한 설치미술 중심의 미술품과 관람객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체험부스, 퍼레이드, 퍼포먼스,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NC백화점 앞에는 거대한 조명풍선 작품 ‘별 따 줄까’와 전통 등과 촛불 조명을 사용한 ‘길 밝혀주길’이 설치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 부전도서관과 놀이마루 옆 돌담에는 환풍구를 활용한 ‘달콤한 케이크’, 논네온조명을 활용한 ‘서면사람들’ 등의 작품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5월 거리예술제에 설치돼 큰 관심을 끌었던 ‘스트링아트’도 다시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서면 거리예술제와 함께 CATs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도 지난 10월 24일부터 2017년 두 번째 ‘청년예술가전 - 미친(美親) 존재감Ⅱ’을 열고 있다. 참여 예술가는 부산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9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젊은 시선과 감각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11월 10일까지.
전시 관람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목요일은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b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316-7292)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10-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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