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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일몰제’ 앞두고 민간개발 제안 봇물

중앙·만덕·장지공원 특례사업 제안 반려… 명장공원 특례사업 심층 검토 위해 보류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 10월 10일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위원회(라운드테이블)를 열어 중구 중앙공원과 북구 만덕공원, 해운대구 장지공원, 해운대·동래구 명장공원 등 4곳의 특례사업 제안을 심사해 모두 반려하거나 보류 결정했다.
 

부산시에 접수된 특례사업 제안은 △중앙공원 1건 △만덕공원 3건 △장지공원 4건 △명장공원 8건 등 모두 16건. 이 가운데 중앙공원, 만덕공원, 장지공원 8건은 반려되고, 명장공원 8건은 보류됐다.
 

중앙공원과 만덕공원은 ‘부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에 따라 도시공원 지정 조정 또는 해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특례사업이 반려됐다.
 

장지공원은 최대 토지 소유자인 해운정사가 도시공원 유지 요청을 하며 녹지 보존에 강한 의사를 보여 특례사업이 반려됐다.
 

해운대구 반여동과 동래구 명장동에 걸쳐 있는 명장공원은 면적이 방대한 데다 다양한 특례사업 제안으로 주변지역 개발 계획 등을 고려한 보다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해 10월 말로 결정이 연기됐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10-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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