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부산 길 찾기’ 릴레이 정책토론회
시의회 복지환경위, 8월 29일부터 4차례 현장·전문가 목소리 청취
- 내용
부산시의회가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릴레이정책 토론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다.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진수)는 8월 29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부산을 위한 재난복지의 이해’를 시작으로 4차례 릴레이 복지정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부산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와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 대안을 찾는 자리다.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BK21과 재난복지전문인력양성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8월 29일 첫 토론회에서는 최근 새로운 복지개념으로 부상한 ‘재난복지’를 주제로 열렸다. 이어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2차 토론회는 ‘시 다복동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고재수 시 다복동추진단장이 ‘시 다복동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 부산복지개발원 조미정 박사가 ‘다복동 통합패키지화 사업 추진의 기대와 과제’를 발표한다.
9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 번째 토론회가 열린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남희 시의원, 황유신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박지영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장, 박재석 시 장애인복지과장이 패널로 나설 계획이다.
마지막 토론회는 9월 18일 오후 2시 충렬초등학교 강당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발표에 이어 ‘다복동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비전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7-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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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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