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은행 골목상권에 1천억원 특별자금 지원
- 내용
부산광역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이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26일 부산신용보증재단,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 회망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를 대폭 인하(1% → 0.6%)해 신용보증서를 발급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휴폐업 등 사후관리와 금리 이차보전 관련 정산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2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총 1천억원 한도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대출은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금리는 변동 금리로 2.3%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창업기업 및 일자리 창출 기여 기업, 타기관 고금리대출 이용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보증료는 0.6%가 적용되고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되는 등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줄였다.
자금신청 및 문의는 부산신용보증재단(051-860-660)과 부산은행(1588-6200)으로 하면 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6-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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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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