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마트시티 한걸음 더
센텀시티 등에 실증단지 …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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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6월 8~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고양 스마트시티 성과보고회'를 열어 해운대 센텀시티 등에 조성한 스마트시티 실증단지의 첨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고양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SK텔레콤, LG U플러스,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시와 경기도 고양시가 미래부 공모사업으로 2015년부터 조성한 스마트시티 실증단지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교통개선, 에너지 절감, 생활안전, 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첨단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부산시는 스마트시티 실증단지에 생활안전 분야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노드 기반 안심귀가 △스마트 미아방지 △스마트 해상안전 △스마트 방재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구축했다. 교통개선 분야 △스마트 파킹 △스마트 우회도로 안내, 도시생활 분야 △상황 인지형 스마트 홈서비스 △스마트 관광안내, 에너지 절감 분야 △스마트 빌딩 에너지 절약 △에너지 자립 도심형 스마트 팜 등도 갖췄다.
▲부산시는 6월 8~9일 '스마트시티 성과보고회'를 열어 해운대 센텀시티 등에 조성한 스마트시티 실증단지의 첨단 서비스를 선보였다(사진은 6월 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가진 스마트 파킹 서비스 설명회 모습).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7-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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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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