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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온천, ‘힐링시티’로 옛 명성 찾자

부산관광공사, 온천&트레킹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풍류길’ ‘얼쑤길’ 2개 코스 개발…자연·역사·맛 함께 즐겨

내용

부산의 옛 관광지 동래 온천 일대가 휴식과 자연, 역사,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시티’로 거듭난다. 
 

부산관광공사는 동래 온천 관광활성화를 위해 ‘온천&트레킹, 힐링시티 부산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지난 20·24일 이틀간 시범 운영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풍류길’과 ‘얼쑤길’ 2개 코스가 있다. ‘풍류길’은 온정개건비~해양사박물관~임진동래의총~금강공원~케이블카체험~스파윤슬길(온정개건비)~점심~온천체험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얼쑤길’은 동래부동헌~송공단~복천동고분군~북장대~장영실과학동산~동래읍성길~동래향교~스파윤슬길(온정개건비)~점심~온천체험 코스다. 코스 체험에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부산관광공사는 1인당 참가비 1만5천원에 점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코스를 보완해 ‘온천&트레킹, 힐링시티 부산 체험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부터 신규 스토리투어 코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존의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코스는 중구와 동구, 서구, 영도구 등 원도심 4개 구에 몰려 있었다. 이에 부산관광공사는 코스를 장기적으로 서부산 등 부산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우선 올해 상반기에 동래구에 새로운 코스를 개발한 것이다. 
 

이에 맞춰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앱 '식신'은 부산 온천과 온천 주변 맛집을 소개하는 부산 보양 관광지도를 최근 제작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과거 인기가 높았던 동래온천과 동래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재, 산책로를 결합한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해 올 하반기부터 동래지역 코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의 옛 관광지 동래 온천 일대가 휴식과 자연, 역사,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시티’로 거듭난다.
▲부산의 옛 관광지 동래 온천 일대가 휴식과 자연, 역사,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시티’로 거듭난다(사진은 풍류길의 금강공원 트레킹길).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5-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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