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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해외취업, 소개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부산상의, 해외취업 125명 선발 계획 … 항공료·체재비 등 최대 500만원 지원

내용

부산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을 돕는 '청년 해외취업지원' 사업이 청년 취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84명의 청년이 해외 60여개 업체에 취업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부산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항공료와 체재비(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를 지원해 해외생활 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에도 계속 되고 있다. 올 1~4월 32명이 23개 업체에 취업했다. 부산상의는 올해 125명에 이르는 청년들에게 해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취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상의 일자리사업본부(051-990-7075)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상의는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 대학을 찾아 대학생들에게 관련 사업을 알리고 취업성공사례를 소개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고신대학교 진로취업센터에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취업을 위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취업 상담을 받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부산상의는 지난달 29일에는 'SNS 소규모 그룹 해외취업설명회'도 열었다. SNS 해외 취업설명회는 네이버 카페와 페이스북 등 청년들이 익숙한 SNS를 통해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는 별도의 오프라인 모임을 열어 해외취업 전략을 설명하는 행사다. 
 

부산상의는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을 직접 찾거나 SNS 등 온라인 관계망 서비스를 통한 사업 설명회와 취업상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지역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해외 취업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부산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지역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해외 취업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5-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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