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핀테크 창업 육성 지원센터 ‘활짝’
'핀테크 프라자' 부산대 과학기술연구동 2층
- 내용
부산지역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허브 공간이 마련됐다. 핀테크란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다. 4차 산업의 대표적인 기술로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는 지역 핀테크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부산대에 '핀테크 프라자'를 열었다.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핀테크 프라자'는 부산대 과학기술연구동 2층에 자리 잡았다.
프라자는 창업 초기 기업이 상주하는 공간인 '핀테크 스타트업 프라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핀테크 오픈 프라자',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프라자에는 모두 7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현재 5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고 2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는 스타트업 플라자에 입주하는 기업의 임차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핀테크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단을 꾸려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한편, 부산시는 다음달부터 핀테크 전문 교육,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핀테크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시작하고,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해 펀드설명회 및 기업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문의 :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051-637-7607)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3-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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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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