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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주민 대피 5시간 30분 걸려”

20㎞ 벗어나는데 22시간 걸린다는 민간연구소 시뮬레이션 검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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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대피
내용

부산광역시는 고리원전 방사선 누출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이 반경 20㎞ 밖으로 대피하는 데 22시간 이상 소요된다는 민간기관의 연구결과를 검증키로 했다.
 

부산시는 지난 8일 고리원전 대피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한 원자력안전연구소 연구진을 이달 중 부산에 초청해 설명을 듣고 시뮬레이션 검증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9일 "고리원전에서 방사선이 누출되는 만일의 사태 가 발생할 경우 주민 대피는 동시가 아닌 단계적으로 이뤄진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을 반영해 설정한 방사능비상계획구역 내 주민 50만2천200명은 5시간 30분 만에 모두 20㎞ 밖으로 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3-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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