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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이'주제 가족 프로그램 강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단편 애니메이션 등 상영…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 제공

내용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밑그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올 영화제 본선 진출작은 60편으로 확정됐다. 또 올해 슬로건인 '더 가까이' 주제에 걸맞게 부산시민과 관객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온가족 즐기는 영화제에 초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이 확대된 것. 영화를 관람하는 연령층을 보다 세분화해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패밀리 단편에 '어린이를 위한 패밀리 단편', '청소년을 위한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를 위한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은 자막 없이 음악과 의성어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과 스톱모션 영화를 중심으로 한 단편영화 5편으로 구성된다. 
 

'청소년을 위한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에선 국적을 초월해 청소년기를 중심으로 한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룬 단편 영화 4편이 선보인다.
 

영화상영에 'BISFF 프로그래머와 함께 하는 영화이야기' 시간도 곁들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끈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03-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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