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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영화 미래 부산이 키운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 17개국 20명 인재 첫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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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산업을 이끌 프로듀서를 양성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가 지난 10일 첫 입학식과 함께 본격 출범했다.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 문을 연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를 지향한다. 지난해 10월 개교했다. 첫 입학생 모집결과 23개국 114명이 접수,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입학생은 17개국 20명이다.
 

6개월 과정의 '프로듀싱'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영화기획/개발, 제작 및 투자/배급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각국 영화·TV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직 프로듀서가 참가한 것이 특징으로, 아시아 영화인재들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국과 아시아 영화산업의 연계를 이끌어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위탁 운영한다. 정규 과정 뿐만 아니라 '부산영상 아카데미', '아시아 영화 창작 워크숍'을 연간 운영해 영화인 기술 멘토링을 통한 국내 영화인 기술향상을 이끌게 된다. 이밖에 청소년·일반인 대상 영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영상콘텐츠산업과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에서 국내·외 영화전문인력을 양성해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영화산업으로의 연계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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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영화학교 입학식에서 입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7-03-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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