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 안창마을 찾아 주민갈등 해결 나서
시의회 서민경제특위 … 문현 연탄공장 등 민생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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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석)가 지난 달에 이어 이달에도 민생현장을 찾아 서민들의 애로사항 발굴과 해소에 적극 나섰다.
시의회 서민경제특위는 지난 9일 부산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 남구 문현동 연탄공장, 동래구 사직동 푸드트럭존 등 3곳을 찾았다.
이날 특위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생활환경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을 찾아 개선사업에 따른 문제점과 재개발에 대한 주민간 갈등 등의 문제를 들었다. 또 부산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남구의 연탄공장을 찾아 분진과 탄가루 날림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방진벽 보수 등 환경개선을 촉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부산시의회 백종헌 의장과 함께 사직동 조각공원 내 푸드트럭존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창업가들을 격려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서민경제특위는 이대석 위원장과 이희철 부위원장, 기획행정위 전진영·황대선, 경제문화위 박성명, 복지환경위 정명희, 해양교통위 윤종현, 도시안전위 진남일, 교육위 김종한·오은택 의원 등이 활동한다.
▲시의회 서민경제특위는 지난 9일 부산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 남구 문현동 연탄공장, 동래구 사직동 푸드트럭존 등 민생현장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은 동래구 사직동 푸드트럭존을 찾은 서민경제특위 위원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7-03-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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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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