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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소년 10명 중 2.8명 아침식사 거른다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2016년 부산 청소년 건강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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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난해 부산 청소년 10명 중 2.8명은 주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부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 변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청소년의 비만율과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증가하고 아침식사 결식률은 높아졌다. 비만인 청소년(체질량 지수 25 이상)은 13.6%로 2015년 대비 1.8% 증가했다.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은 청소년의 비율도 14.3%로 2015년 대비 0.2% 증가했다. 주 5일 이상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은 28.8%로 2015년 대비 1% 증가했으나 여학생의 경우 28.1%에서 27%로 2015년 대비 감소했다. 
 

정신적인 면에서는 스트레스를 느낀 학생은 감소하고 우울감을 느낀 학생은 증가했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청소년의 비율은 31.0%로 2015년보다 1.4% 낮아졌다. 최근 12개월 동안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는 학생은 2015년 20.9%에서 21.4%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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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7-03-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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