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춤꾼 지원하는 열린무대 열린다
국립부산국악원, '춤이 보고 싶다' 지원사업 신청 접수
- 내용
국립부산국악원은 부산·영남지역 무용 활성화를 위해 2017 영남춤 축제 '춤이 보고 싶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08년 개원 이후 '야류' 등 영남의 전통춤을 무대화하고 영남공연예술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지역 전통예술 계승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영남춤에 대한 열정을 가진 춤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영남 춤축제 '춤이 보고 싶다'를 준비했다. 무용단체와 원로 초청무대, 젊은 신인 무대 등 다양한 공연 이외에 한국춤 배우기, 토론회, 워크숍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춤이 보고 싶다' 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한달동안 진행한다. 한국춤에 기반을 둔 역량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5일 오후6시까지. 방문·우편 접수 모두 가능. 홈페이지(busan.gugak.go.kr) 참조.
문의 (051-811-003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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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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