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행복한 일상 만드는 ‘토요신명’ 일정 확정
국립부산국악원 총 48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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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부산의 국악 애호가와 국내·외 관광객의 문화적 향유를 책임지고 있는 국립부산국악원의 토요신명 '행복한 국악나무'가 지난 4일 첫 공연과 함께 2017년 일정을 시작했다.
토요신명의 올 주제는 '행복한 우리문화, 가까이 더 가까이'로 정했다. 부산시민과 국악팬과 함께 하는 무대,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무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4일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모두 48회 공연이라는 대장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토요신명은 2009년 5월 시작해 지금까지 약 7만8천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했다. 올해도 국악애호가들의 사랑에 힘입어 지속적인 관객 몰이에 나선다. 공연자와 관객이 가깝게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예지당(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올해부터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연시간을 오후 4시로 변경했다.
2017년 토요신명은 7가지 유형으로 다양한 국악의 멋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가·무·악 종합공연으로 꾸며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은 물론 외국인과 국악 애호가들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문의 (051-811-0114)
▲국립부산국악원 '행복한 국악나무'가 올 한 해 동안 모두 48회 열린다(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공연 모습).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2-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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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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