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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부산시민 교통·생활 불편 없게

부산시, 종합상황실 가동 … 버스·철도·항공 하루 302회 늘려 운행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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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이하는 설렘과 기대처럼 정유년(丁酉年) 올 한해가 부산시민 모두에게 큰 복이 되고 좋은 선물이 되길 축원합니다(사진은 설을 일주일가량 앞둔 지난 21일 동구 좌천동 전통시장의 떡방앗간 모습). 사진·권성훈  

 

부산광역시는 설 연휴를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펼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종합상황실을 가동, 행정·교통·보건·환경·청소·산불방지·급수·소방·재난방재 같은 시민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불편 해결에 신속과 만전을 기한다.

 

부산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설 연휴 통행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산 전체 144만9천892세대 가운데 69만4천 세대 169만8천여 명(47.8%)이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이동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8.7%로 압도적으로 많고, 철도 5.2%, 고속·시외버스 4.9%,  항공 1% 등으로 조사됐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4.5%가 25일 이전 떠나고, 26일 13.1%, 27일 40.2%, 28일(설날) 42.2%가 각각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시민은 설 당일인 28일 38.4%로 가장 많고, 29일 38.3%, 30일 19.6%, 31일 이후 3.7%가 귀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설 연휴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고속·시외버스·철도·항공을 하루 302회 늘려 운행토록 한다. 시민들의 원활한 성묘를 위해서도 시내·마을버스 성묘노선 운행,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추가 편성, 임시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불편이 없도록 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병·의원과 보건소 1천245곳을 비상근무토록 하고, 약국 1천11곳도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토록 한다. 
 

급수와 쓰레기 처리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동청소반과 누수수리반을 설 연휴기간 상시 대기시켜 신속한 해결에 나선다.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를 대형화재와 성묘객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도 강화한다.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시설, 노숙인쉼터 등을 찾아 성금·품을 전달하고 합동차례 비용을 지원한다. 

 

■비상진료기관·당번약국 안내 

 기관

 전화번호 

 부산시 보건대책반

 888-3401~7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국번 없이 119

 보건복지콜센터

 국번 없이 129

 

■쓰레기·수돗물 불편 신고 

 기관

 전화번호 

 쓰레기 불편 신고 

 888-3681~5 

 수돗물 불편 신고

 국번 없이 121 

 상수도사업본부

 669-4311~4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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