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임 행정부시장 민생현장 탐방
금융·해양·물류·도시재생 현장 찾아 시민 목소리 들어
- 내용
박재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으로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9일 시정현안에 대한 생생한 이해와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금융·해양·물류·도시재생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박 부시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 북항재개발사업 현장, 천마산터널 건설현장,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부산 금융 중심인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는 부산시내를 조망하며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부산지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동천·부전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북항재개발사업 현장과 천마산터널 건설현장에서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부산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사례를 경험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부산 대표시장인 자갈치시장도 둘러보고 자갈치시장을 글로벌 수산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박 부시장은 이날 민생현장 탐방 후 "앞으로 부산을 구역별로 나누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해결 방안을 찾고 정책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시민의 믿음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취임 후 처음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부산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사진은 박재민 부시장이 지난 19일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보는 모습).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7-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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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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