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지원센터 ‘부산콘텐츠코리아랩’ 경성대에도
3월 개관, 창업교육장 활용 … 영상·게임 아카데미 운영
- 내용
문화·영상 창작자와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서브센터가 오는 3월 경성대에 문을 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경성대에 콘텐츠코리아랩 서브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콘텐츠코리아랩'은 대학생과 예비창업자 등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강연 등을 통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스튜디오, 편집실, 회의실, 촬영장비 등을 갖추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 IT 분야 콘텐츠 등 다양하다.
지난 2014년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콘텐츠코리아랩 메인센터를 유치한 이후 창작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금정구에 서브센터(지부)를 마련했다. 2년간 두 곳을 이용한 창작자는 6만여명에 달한다.
오는 3월 경성대 중앙도서관 건물에 들어서는 서브센터는 행사를 개최하거나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입체영상아카데미, 게임아카데미, 재직자 교육 등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cklbu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영상 창작자와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서브센터가 오는 3월 경성대에도 문을 연다(사진은 해운대구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창작자들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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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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