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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61호 전체기사보기

매일 그대와∼ 더 따뜻하고 행복한 부산을

부산시장, 시민과 함께 희망 나누며 새해 힘찬 출발

내용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는 임신부를 배려하기 위한 '핑크라이트'나 도시철도 '여성배려칸' 도입을 보면서 부산시가 시민과 소통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새해에도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시고 감동적인 정책 많이 펼쳐주셨으면 합니다."(주부 강인애 씨)
 

"최근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희망차고 밝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새해에도 부산과 시민을 위한 시정을 힘차게 펼칠 수 있는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부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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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이 지난해 연말 시민과 함께 진솔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 새해 희망을 나눴다(사진은 지난해 12월 22일 부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매일 그대와!' 현장 모습).
 

부산광역시장이 시민과 함께 2016년을 차분하게 마무리하고 2017년 새해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22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부산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매일 그대와!'는 부산시장과 각계각층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부산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매일 그대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연말 열리고 있다. 첫 토크콘서트에서 부산시장이 시민들에게 "다시 만나자"고 한 약속을 매년 지키고 있는 것. '부산, 부산사람,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연 세 번째 토크콘서트는 초청 시민들도 더욱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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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사람,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연 토크콘서트에는 웹툰작가, 푸드트럭 창업가, 대학원생, 주부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와 공감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은 부산시장이 시민 편지를 읽는 모습).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웹툰작가 김태헌 씨, 푸드트럭 창업가 김현수 씨, 파워반도체 연구 대학원생 차주홍 씨, 다복동사업 참여 주민 정성락 씨, 피란수도 부산 사진 기증자 이송연 씨, 주부 강인애 씨, 행복버스 모니터 신현숙 씨, 2030 부산등록엑스포 서포터즈 백경호 씨 등 우리 주위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부산사람'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시장과 2016년 한 해를 보낸 소감, 2017년 새해를 맞는 소망 등 특별하지 않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포근한 공감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대학원생 차주홍 씨는 부산시가 주력해온 파워반도체 연구개발(R&D)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새해부터 본격 시작되는 데 대해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웹툰작가 김태헌 씨는 "부산시와 정보산업진흥원이 끊임없이 작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각종 지원정책을 펼친 덕분에 최근 부산이 '웹툰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며 "그동안 서울로 가는 작가들이 많았는데, 서울로 가는 열차가 멈출 것 같다"고 반가워했다. 영화사가 그의 작품 '딥(DEEP)'을 영화로 제작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서도 "잘 되면 대출금을 갚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에 대해 부산시장은 "영화·영상·게임·웹툰 같은 문화콘텐츠산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며 "하나의 문화콘텐츠가 매출이 궤도에 오르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지속적인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지원을 약속했다.
 

푸드트럭 청년 창업가 김현수 씨가 "푸드트럭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같은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장소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고 걱정하자 부산시장은 "푸드트럭이 좋은 장소에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각 구청장·군수님께도 부탁을 드려놨으니 잘 하셔서 대박나시고 부자되시라"고 답해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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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부산시장은 이밖에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다복동사업, 피란수도 부산 유산 세계유산 등록 신청, 도시안전, 물 복지, 대중교통 개선, 김해신공항 건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등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서도 초청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진솔하게 소통했다. 
 

부산시청 로비에서 1시간 30여분 동안 토크콘서트를 지켜본 대학생 백경호(동명대) 씨는 "부산의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들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부산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매일 그대와!'는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badatv.co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1-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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