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람객 위한 기획전·교육 늘릴 것”
■인터뷰 - 이영활 국립부산과학관장
- 내용
국립부산과학관이 빠르게 자리 잡은 데는 시민들의 성원, 지역사회 연계 협조 등과 함께 이영활<사진> 국립부산과학관장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이 관장은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부산외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부임했다.
이 관장은 "대구과학관은 1년7개월, 광주과학관은 2년 3개월이 걸려 100만명을 달성했다"며 "국립부산과학관이 개관 1년도 채 되기 전에 누적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성공적인 출발"이라고 말했다. 특히 부산과학관의 성공 요인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과학관에 대한 지역사회의 애정과 기대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영활 관장은 "앞으로도 과학전시 체험물들을 계속해서 보강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기획전, 교육프로그램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남권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12-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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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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