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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전 공공기관 내년 신입 300명 선발

남부발전·자산관리공사 등 채용계획 발표 … 직무능력 최우선, 부산 인재 20~30% 채용

내용

부산 이전 공공기관들이 내년에 대대적인 신입 직원 채용에 나선다. 지난달 28~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부산 이전 공공기관 7곳이 내년 채용 규모를 발표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7개 기관은 내년에 신규 직원 30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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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전 공공기관 7곳이 2017년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은 내년에 신입 직원 30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사진은 올해 4월 부산시청에서 열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모습).
 

가장 많은 직원을 채용하는 기관은 한국남부발전으로 사무·전기·기계직 등 전일제 46명, 시간제 4명, 고졸 인재 13명 등 모두 6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신입 37명, 경력 11명, 고졸 11명 등 모두 59명을 뽑는다. 
 

주택금융공사는 47명, 주택도시보증공사는 42명, 예탁결제원은 41명, 기술보증기금은 40명, 한국거래소는 35명,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7곳은 부산 지역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신입 직원 가운데 20~30%가량을 부산지역 고등학교나 대학 출신 인재로 뽑을 계획이다. 
 

학력, 연수경력 같은 스펙보다는 직무능력을 우선적으로 평가하며 장애인 등을 배려해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이들 공공기관은 내년 상·하반기 청년인턴을 30~50명씩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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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12-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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