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 마케팅 활발
부산경제진흥원,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서 특별 프로모션
- 내용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중국·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문이 넓어질 전망이다.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잇따라 마케팅 행사를 연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의 유통망을 활용해 마케팅 행사를 추진한다.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중국 롯데마트 화동법인 5개 지점(회안점·계동점·구주점·양주점·동해점)에서 부산제품 설명회와 판촉행사를 연다. 이달 중 쓰촨 성 청두시 롯데백화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하이 롯데마트에서도 부산 제품들을 소개한다. 김·소시지·음료·캐러멜 등 가공식품 등을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세탁비누와 주류 등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연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이어 간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마트 간다리아시티점에서 '2016 인도네시아 부산 프리미엄 상품 특별 판매전'을 연다. 오는 17~24일에는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남사이공점에서 '부산 프리미엄 상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상품들은 부산지역 기업 14곳이 생산한 골프용품·주방용품·생활용품·화장품·건강용품·가공식품 등 92개 품목이 판촉 대상에 포함됐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1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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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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