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수도요금, 주거래은행에서 편하게
납부전용 가상계좌 7개로 확대
- 내용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지방세와 수도요금 납부전용가상계좌를 기존 2개 은행에서 7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기존 지방세 납부전용가상계좌는 부산은행과 국민은행 2곳으로 국한돼 다른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납세자들은 가상계좌로 납부 시 이체수수료를 지불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납부전용 가상계좌 확대로 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우체국에서도 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낼 수 있게 됐다.
추가 5곳 은행의 가상계좌는 지난 10월 체납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본격 서비스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납부부터이다.
상수도사업본부의 수도요금도 기존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의 가상계좌만 이용했으나, 부산·신한·우리·하나은행과 우체국까지 확대돼 7개 은행에서 손쉽게 낼 수 있게 됐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1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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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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