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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웰빙 콘서트’로 감성 충전하세요

부산시립교향악단 '해설이 있는 2016 웰빙콘서트'

내용

수준 높은 공연으로 브런치 콘서트의 새로운 장을 열어온 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해설이 있는 2016 웰빙콘서트' 올해 마지막 공연이 다음달 2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주제는 '독일 음악 여행 Ⅱ'다. 지난 웰빙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독일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현재 중국 무한음악원(WHCM) 동방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화가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한양대 교수), 클라리네티스트 장재혁(부산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 피아니스트 백민정(서귀포 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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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정희정 아나운서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악성 베토벤을 비롯해 독일 낭만 오페라를 정립한 '독일 가극의 아버지' 베버,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적 작곡가인 멘델스존, 독일 가곡의 기초를 세운 '가곡의 왕' 슈베르트 등 독일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객원 지휘자 조성화는 베이징 중앙음악원 지휘과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중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중국 국립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지난 2012년부터 유럽 왕족과 VIP들이 찾는 오스트리아 레히클래식페스티벌 예술감독 및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 '월드스타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장재혁은 파리국립음악원과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파리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했다.
 

연주곡목은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 베토벤 바이올린협주곡 작품 61 중 제1악장, 베버 클라리넷협주곡 제2번 중 제2·3악장,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제2번 중 제1악장, 슈베르트 '로자문데' 서곡 작품644. 균일 1만원.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은 20% 할인. 
 

문의 (051-607-3105)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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