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753호 전체기사보기

올 부산고용대상 ‘삼진어묵’ 영예

최우수상 … 앤츠, 워크재활의학병원
채규종 씨 등 9명 산업평화상 수상

내용

부산지역 일자리를 늘리는데 공헌한 기업과 개인을 포상하는 '부산고용대상'의 대상에  (주)삼진어묵이 선정됐다. 
 

부산고용포럼은 지난 4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8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는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대상을, ㈜앤츠(대표 안태성)와 워크재활의학과병원(대표 홍진영 외 4인)이 각각 최우수상을, ㈜마이텍(대표 박말용)과 ㈜지비라이트(대표 이인환)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선주조(대표 박진배)와 동아위드(대표 이경숙 외 1인)가 특별상을, 부산진구 백채란 주무관이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고용대상은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기업 및 개인을 시상하는 것으로, 민·관이 함께 마련하는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삼진어묵'은 공장을 증설해 근로자를 지속적으로 고용, 직원수가 2013년 45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워크재활의학병원'은 육아휴직 활성화 등 여성 근로자의 출산을 장려하고 경력단절을 줄여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다른 최우수상 수상 업체인 '앤츠'는 2014년부터 철도차량 전장품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16명을 양성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시는 이날 '제24회 상업평화상' 수상자 9명에게도 상패를 전달했다. △근로자 부문 채규종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천관욱 DRB노동조합 위원장, 하영수 대선조선㈜ 노동조합 위원장, 박종규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신한택시분회 위원장 △기업인 부문에 우인석 성창기업㈜ 대표이사,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이사, 정원영 삼영엠티㈜ 대표이사 △공로자 부문 손용득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이충호 부산지방경찰청 경장이 각각 수상했다. 

 

story09519_1.png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1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3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