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현장서 찾는다
시의회 서민경제특위, 부전시장·부평깡통야시장 방문… 예산 등 지원 대책 논의
- 내용
제7대 부산시의회 후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석)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서민경제특위는 지난 3일 부산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부전시장과 부평깡통야시장을 찾아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민경제특위가 전통시장을 찾은 것은 최근 실물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전통시장도 덩달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시장을 활성화하고 있는 상인들의 자구 노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들었다. 특위는 이날 방문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필요한 예산지원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시와 머리를 맞대고 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민경제특위는 이대석(부산진구2) 위원장과 이희철(남구1) 부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9명의 의원들이 활동한다. 기획행정위 전진영(더민주 비례대표)·황대선(새누리 비례대표), 경제문화위 박성명(금정구2), 복지환경위 정명희(더민주 비례대표), 해양교통위 윤종현(강서구2), 도시안전위 진남일(남구4), 교육위 김종한(동구2) 의원 등이다.
▲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위 위원들은 지난 3일 부전시장 등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6-1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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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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