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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시 부산의 저력, 독립영화를 만나다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18∼22일 영화의전당·KB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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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공동대표 강소원·정성욱·최용석)가 오는 18~22일 5일간 영화의 전당, KB아트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 사회는 2015년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팽지인, 박세재가 맡을 예정이다. 
 

올해 부산독립영화제에는 총 6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부산독립영화 제작의 경향을 살펴보는 한편, 신인감독 발굴의 장인 'MADE IN BUSAN'  경쟁섹션과 부산 지역에서 꾸준히 장편영화를 제작하고 있거나 첫 장편영화를 제작한 감독들을 초청 상영하는 '부산독립장편영화초청작' 섹션, 그리고 한국독립영화 감독 중 매년 한 명을 엄선해 부산시민에게 소개하고 비평하는 'Deep Focus'섹션이 있다. 올해는 '경계', '붕괴', '할매꽃' 등을 제작한 문정현 감독을 선정,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이 밖에도 부산지역 출신이 만든 타지역 영화인 '인비트윈'섹션과 부산지역 외에 활동하는 각 지역 (인천, 대구, 광주, 대전)의 영화를 상영하는 '지역독립영화초청'섹션, 3년 전 신설된 섹션인 '인터시티' 섹션이 있다. '인터시티' 섹션은 후쿠오카, 대만, 글래스고, 골웨이, 브래드포드, 소피아 등 해외 도시들과의 계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산영화를 알리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산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경쟁 섹션인 'MADE IN BUSAN' 에는 모두 107편의 작품이 접수돼, 예심 을 거쳐 본선 진출작 24편을 선정했다. 본심 진출작은 총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된다. 본상은 부산 영화 주먹상(최우수상) 3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 2편에는 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ifmib.or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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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본선 진출작 '설희'.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1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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