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부산 현안현장 찾아 ‘꼼꼼’ 확인
2017년 예산심사 대비 대규모 투자사업장 7곳 대상 … 8∼9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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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용)가 내년 부산시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투자사업장 7곳을 찾아 현장 의정을 펼친다.
오는 8~9일 양일간 실시할 주요 현장 확인은 신규 또는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별 추진 사항과 향후 투자수요 등을 파악, 현장 확인을 통해 드러난 사업장별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분석해 예산 심사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위의 이번 현장 확인 활동은 부산시의 재정건전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일자리 창출 등 시민생활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첫날 8일에는 복합문화공간(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부산유아체험 교육원 설립,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현장 등 4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9일에는 부전시장, 을숙도~장림고개 도로개설, 우레탄운동장 개·보수사업, 덕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도로개설 사업장 등을 꼼꼼하게 챙길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수용 위원장은 "내년 예산안 심사는 재정건전성 강화, 지역경제 활력 찾기, 일자리 창출 등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합리적인 재원 배분과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결특위는 김수용(부산진구1) 위원장과 최준식(해운대구2) 부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13명의 의원들이 활동한다. 기획행정위 김진홍(동구1)·정동만(기장군1), 경제문화위 최영진(사하구1), 복지환경위 김남희(새누리 비례대표)·정명희(더민주 비례대표), 해양교통위 윤종현(강서구2)·이희철(남구1), 도시안전위 안재권(연제구1)·진남일(남구4), 교육위 김종한(동구2)·신현무(사하구2) 의원 등이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6-1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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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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