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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상하이 인민대표회의, 교류 활발

시의회, 부산경제 성장동력 발굴 중국 현지 방문
중국 시안 진출 한국기업 애로사항 청취·격려

내용

부산광역시의회 대표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간의 중국 상하이시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우호협력을 재확인했다. 
 

부산시의회와 중국 상하이시 인민대표회의는 지난 1997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정기적으로 두 도시를 교차 방문해 오고 있다.
 

백종헌 의장을 비롯해 강성태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지난달 29일까지 상하이를 방문, 현안과제 등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서민경제특위 운영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대고 있는 부산시의회가 동북아 금융 및 상업의 허브로 우뚝 선 상하이와 시안[西安]에서 부산경제 성장 동력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백종헌 의장은 중국 방문 성과를 설명하며 "최근 중국의 금융 및 상업의 허브로 우뚝 선 푸동신구 등 현장을 둘러보니 눈부신 발전상이 놀라울 정도였다"며 "동북아 금융중심지를 지향하는 부산의 육성전략과 접점을 찾아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의회 운영 구상도 피력했다. 
 

또한 백종헌 의장은 2030 부산시 엑스포 유치 공동위원장으로서 상하이의 엑스포 유치 및 개최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중국 시안에 설치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상하이시를 거쳐 실크로드의 발상지인 시안의 병마용 등 중국 문화유적지를 견학한 뒤 지난달 29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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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백종헌(왼쪽) 의장이 지난달 25일 중국 상하이시 인민대표회의를 방문, 인 이추이(殷一췓) 상무위원회 주임과 두 도시간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6-1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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