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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야외활동, 감염병 조심!

쓰쓰가무시병·유행성출혈열 10·11월 집중

내용

국민안전처는 가을철에 쓰쓰가무시증,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감염병의 발생이 많이 증가 한다며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쓰쓰가무시증이나 라임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유행성출혈열은 들취의 소변 등에 있는 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며, 랩토스리라증은 동물의 소변으로 배출된 균이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가을철 감영별의 증상은 오한·두통·근육통 등 감기몸살 초기증상과 비슷해 구별이 어렵다.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경우 폐렴·패혈증과 같은 합병증 등으로 악활 될 수 있다.
 

가을철 감염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감염병이 유행하는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 위에서 눕거나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 시 가능한 피부노출을 적게 하고, 귀가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반드시 목욕해야 한다. 또한, 야외 작업을 할 때는 장화와 장갑, 마스크를 기본으로 착용해야 한다. 
 

국민안전처는 “야외활동 후 갑작스러운 두통이나 고열, 오한과 같은 감기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6-10-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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