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영화제…11월 2~4일
‘소녀와 여자’ 등 16편 상영…롯네시네마 사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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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산여성영화제가 다음달 2~4일 롯데시네마 사상3관에서 열린다. 부산여성영화제는 여성을 둘러싼 편견과 오해들을 영화를 통해 해석하며 양성평등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 됐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장미정변: 여자, 세상을 뒤집다’. 개막작인 김효정 감독의 ‘소녀와 여자’를 비롯해 사라 가브론 감독의 ‘서프러제트’, 이나정 감독의 ‘눈길’, 정승호 감독의 ‘새들이 돌아오는 시간’ 등 1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벤트도 풍부하다. 다음달 4일에는 ‘거짓말’의 김동명 감독, 김꽃비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만남 이벤트가 열린다.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부산여성화제를 홍보하고 영화제 기간 매표에서 인증하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영화 예매는 각 영화의 상영 하루 전까지 영화제 홈페이지(cafe.daum.net/BWFF) 게시판에서 원하는 영화의 날짜·시간·영화제목·이름·연락처를 답글로 달면 된다. 영화 상영 10분 전까지 좌석 지정을 받지 않으면 예매가 취소된다. 예매 없이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작 및 상영시간 안내는 영화제 홈페이지 참고. (051-802-6083)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10-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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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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