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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찾아 헤맨 결정적 순간’ 바다TV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영상콘텐츠공모전 수상작 선정

내용

제15회 부산광역시 영상콘텐츠공모전에서 이상균·이진수(한양대 신문방송학과) 씨의 '그토록 찾아 헤맨 결정적 순간'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이정훈 씨(경남 김해시) 등 3명이 출품한 'Feel the Busan'에 돌아갔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오 마이 부산! - 세상에 없는 나만의 부산'. 새로운 부산의 매력을 포착해 영상으로 표현해 달라는 뜻을 담았다.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총 47편이 응모, 이 가운데 지정부문(5분 이상) 8개, 일반부문(30초 내외) 1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작 '그토록 찾아 헤맨 결정적 순간'은 부산여행을 통해 감성적 영감을 얻은 시인(詩人)의 주관적 시점을 영상에 담았다. 부산의 감성적 풍광을 7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에 한껏 담아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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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시 영상콘텐츠공모전에서 이상균·이진수 씨의 '그토록 찾아 헤맨 결정적 순간'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대상 작품
의 한 장면.

 

최우수작 'Feel the Busan'은 드론을 활용해 부산 전 지역을 조망한 작품. 특히, 그동안 주목받았던 동부산뿐 아니라 낙동강 일대를 비롯한 서부산권을 빠짐없이 영상에 담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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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
의 한 장면.

 

우수상은 최한서 씨 등 3명(동의대 신문방송학과)의 '상(像)'과 최준성(부산 사하구) 씨 등 2명의 '나의 살던 고향 가덕도'에 돌아갔다. '상(像)'은 일본인 유학생 이시이 아야카 씨의 내레이션을 통해 외국인에게도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감성적인 부산의 이미지(像)를 포착했다. '나의 살던 고향 가덕도'는 가덕도가 고향인 청년들의 1박2일 여행기로, 실제 상황을 꾸밈없이 보여준 이른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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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작품의 한 장면.
 

30초 내외의 광고영상을 모아 심사한 일반부문 수장작에는 이종민(대구예술대) 씨의 '오 마이 다이나믹 부산'을 비롯한 16개 작품이 선정됐다. 
 

24편에 달하는 입상작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badatv.com)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는 네이버TV 캐스트, 유튜브, 유쿠(중화권 동영상사이트) 등 다양한 동영상사이트에도 입상작을 올려 부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케이블방송인 CJ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도 이달 중 방영할 예정이다. 
 

김정렴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심사를 맡은 영상전문가들로부터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공모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참신한 시각과 영상미를 갖춘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도전할 수 있도록 내년 공모전도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10-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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