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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동 골목, 상상을 더해 예술공간으로 탄생하다

'골목의 기억, 도시의 상상' 주제… 29일 부산유랑단·30일 오픈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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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의 옛 기억을 품고 있는 동구 수정동 골목이 역사와 상상력이 숨쉬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문화단체 초량 1925는 '골목의 기억, 도시의 상상-수정동'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수정동을 새로운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시키는 작업을 시도한다.
 

초량 1925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초량, 소리家(가) 머무는 공명공간' 프로젝트는 2015 초량동, 2016년 수정동, 2017년 영주동을 아우르며 3년동안 해당 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새로운 원도심을 만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수정동 프로젝트는 그 두 번째다. 
 

초량 1925는 연구 성과물을 들고 이번에 대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인행사인 공개토크를 오는 30일 오후2시 일맥문화재단 2층에서 연다. 김재환(경남도립미술관 큐레이터), 김상욱(부산대 물리교육과 교수), 최성우(통의동 보안여관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에 앞서 오는 29일에는 오후2시부터 작가와 관객이 함께 하는 부산유람단 투어가 열린다. 수정동의 주요장소를 둘러보고, 투어 중간에 사운드 아티스트 정만영과 하쿠승호, 오륙도밴드의 홍기태가 함께 하는 '기억의 줄기(사운드박스)' 퍼포먼스를 열고 부산 원도심을 깊이 알아가는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투어 코스는 부산진세무서-부산천-물길(축대 사이트)-동여중-수정공원로-국일주택-수정배수지-일맥문화재단-춤쳐진 시간. 참가 신청은 전화 (051-463-5652)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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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인 수정동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10-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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