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무역 최신기술 보고 일자리 찾고
한국 최대의 해양플랜트전시회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수산가공·식품·기자재 등 수산물 전문 박람회 '2016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 내용
해양플랜트·수산물 무역 등 '바다'와 관련한 산업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전시회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해양플랜트 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와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펼쳐지는 것. 올 행사는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정보와 볼거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19∼21일
한국 최대의 해양플랜트전시회인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6)'가 19~2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31개국 421개사가 참가, 모두 1천112부스를 차리고 최신 해양플랜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기술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일자리 특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시회에는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3대 조선소가 '표준화를 통한 해양플랜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대형 부스를 차린다. 이와 함께 스타코·NK·선보공업·파나시아·알파라발·벤틀리 등 국내외 주요 기자재·설비업체도 참여해 판로개척에 나선다.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일자리를 찾고 채용정보도 얻을 수 있는 '일자리 희망 특별관'도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조선해양분야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근로자고용·재취업 설명회, 업종전환 연구개발 지원, 조선업 퇴직자 건설·플랜트 이직 지원 정보 등도 얻을 수 있다.
전시 입장료는 5천원. 전시회 홈페이지(okkorea.org)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 벡스코(051-740-7484)
□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27∼29일
수산가공·식품·기자재 등 수산물 전문 박람회인 '2016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27~29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벡스코, 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 코트라가 주관하는 올 엑스포에는 30개국 400개사가 참가, 모두 800여개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전시는 △냉동·냉장수산물, 염장품, 훈제품 등을 소개하는 씨푸드관 △가공기계와 어망·어선 등을 볼 수 있는 수산기자재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전시하는 해양바이오관 △기업 신제품 등을 선보이는 테마관 등으로 구성했다.
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부산어묵특별관·고등어홍보관 등 체험·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의 우수성과 맛 등을 홍보하는 '2016 K-씨푸드 페스티벌'도 개최해 볼거리를 더한다. 전시와 페스티벌 입장료는 무료.
▲해양산업 관련 다채로운 전시회가 해운대 벡스코에서 잇달아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전시 모습).
※문의 :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com)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10-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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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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