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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행복주택, 대연·회동·아미동에도

국토부, 후보지 3곳 추가 선정 … 510가구 청년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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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회동동, 남구 대연동, 서구 아미동에도 행복주택 510가구가 들어선다. 정부가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직장·학교와 가깝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건설, 주변 시세보다 20∼40% 이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2016 행복주택 후보지 지자체 제안 공모'를 실시, 최근 전국 8천456가구에 달하는 행복주택 후보지를 추가 선정했다. 여기에 부산시가 제안한 △금정구 회동동 450번지 일원의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직원 숙소 부지(110가구) △남구 대연동 38-1번지 일원 옛 남부경찰서와 여성회관 부지(300가구) △서구 아미동2가 249-1번지 일원 주거환경개선지구 내 주차장 부지(100가구)가 포함됐다. 강서구 강동동 101-27번지 일원(600가구)은 사업규모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계속 검토 중이다.
 

이번 부산지역 행복주택 후보지 추가 선정은 부산시가 정부 정책을 적극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부산형 행복주택 건립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부산형 행복주택은 지금까지 부산시청 앞 체육공원부지 2천 가구를 비롯해 총 6천 가구 건립이 확정됐으며, 이번에 510가구 건립이 추가돼 6천510가구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청년세대들을 위한 부산형 행복주택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8일 '청년세대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대책'을 발표, 부산형 행복주택을 비롯한 고품격 공공임대주택 7만3천 가구를 2022년까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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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회동동, 남구 대연동, 서구 아미동에도 행복주택 510가구가 들어선다(사진은 행복주택 후보지로 추가 선정된 대연동 옛 남부경찰서 부지). 사진제공-국제신문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9-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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