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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평론가 정성일·허문영·김혜리 ‘비전-감독상’ 심사위원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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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이하 ‘비전’) 부문 선정작 가운데 미래가 기대되는 감독 2인에게 주는 ‘비전-감독상’ 심사위원으로 영화평론가 정성일․허문영․김혜리 씨가 선정됐다. 세 사람은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성일 영화평론가 겸 영화감독은 영화 전문 잡지‘키노’ 편집장을 거쳐 영화평론가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영화 ‘카페 느와르’(2009)로 데뷔한 영화감독이기도 하며 2015년 두 번째 영화 ‘천당의 밤과 안개’로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필사의 탐독’ 등이 있다.
 

허문영 영화평론가는 유려한 영화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월간중앙’ 기자, ‘씨네21’ 편집장,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거쳐 영화의전당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속적 영화, 세속적 비평’, ‘보이지 않는 영화’등이 있다.
 

김혜리 영화평론가는 오랫동안 ‘씨네21’ 기자를 했고 관객과 공감하는 영화평을 꾸준히 써왔다. 현재 ‘씨네21’ 편집위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리뷰집 ‘영화야 미안해’, 인터뷰집 ‘그녀에게 말하다’, 영화 속 한 컷을 관찰한 짧은 에세이를 모은 ‘영화를 멈추다’등이 있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은 올해 새로 만든 독립영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영화를 선보이는 섹션으로 이중 ‘비전-감독상’, ‘시민평론가상’,‘대명컬처웨이브상’,‘CGV아트하우스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올해의 배우상’ 6개 부분을 시상한다. ‘비전-감독상’은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영화 2편을 뽑아 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메가박스㈜에서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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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성일 영화평론가, 허문영 영화평론가, 김혜리 영화평론가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9-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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