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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이대호 배출한 야구도시 멋져요″

라오스 청소년야구단 '라오 브라더스' 부산 방문 친선경기 가져

내용

야구 불모지 라오스의 청소년야구단이 부산을 찾아 '야구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지난 23~26일 라오스 청소년야구단 '라오 브라더스' 선수 22명이 부산을 방문, 청소년야구단 '레인보우', 대천중 야구부 등과 친선경기를 갖고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하는 꿈을 키웠다. 이번 초청은 이만수 전 SK 프로야구팀 감독의 노력으로 라오스에서 야구를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부산 청소년 야구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추신수·이대호 선수를 배출한 '야구도시 부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이만수 전 감독이 라오스에서 창설한 청소년야구단 '라오 브라더스' 선수들은 방문 첫날 사직야구장에서 롯데-KT 프로야구 경기 시구를 하고  프로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했다. 이어 24일 기장군 장안천야구장에서 박정태 감독(전 롯데 코치)이 이끄는 부산의 다문화·새터민가정 자녀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야구단 '레인보우'와 친선경기를 갖고, 25일에는 서구 구덕야구장에서 부산 대표팀인 대천중학교 야구부와 친선경기를 갖고 우정을 다졌다.
 

부산에서 바다를 처음 접한 '라오 브라더스' 선수 일행은 부산항과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둘러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부산 향토기업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BNK캐피탈 김일수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친선경기를 가진 '라오 브라더스'와 '레인보우' 두 청소년야구팀에 각각 야구용품을 전달하며 훌륭한 야구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야구 불모지 라오스의 청소년야구단이 부산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고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하는 꿈을 키웠다(사진은 지난 24일 라오스 청소년야구단 '라오 브라더스'와 부산 청소년야구단 '레인보우' 선수들이 친선경기에 앞서 악수를 하는 모습)
야구 불모지 라오스의 청소년야구단이 부산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고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하는 꿈을 키웠다(사진은 지난 24일 라오스 청소년야구단 '라오 브라더스'와 부산 청소년야구단 '레인보우' 선수들이 친선경기에 앞서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8-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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