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 구성
제256회 임시회 개회, 다음달 8일까지 … 안건 41건 심의·의결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백종헌)는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안건은 김종한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4건,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민간위탁' 등 동의안 5건, '부산광역시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수립' 의견청취안 1건, '부산광역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1건 등 모두 41건이다.
시의회는 제256회 임시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부산경제의 저성장 및 실업률 증가 등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서민경제특위구성 결의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결의안에서 서민경제특위는 조선·해양·신발·자동차 산업 등 부산의 주력산업지원 대책을 강화할 것과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한 직종별·업종별 맞춤형 일자리창출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민경제특위는 지방분권특위와 함께 제7대 후반기 시의회 의정활동의 최대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민경제특위 위원장과 위원은 다음달 8일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또한 각 상임위별로 시 소관 실·본부·국 등에 대한 주요사업 추진상황보고 및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과 함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한다.
지난 30일 본회의에서 김쌍우 의원 등 시의원 11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방사선 동위원소 수출법인화 대책' 등 시정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6-08-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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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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