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시의회 대표단 부산 방문
'도시 농·어업 현황과 과제' 교류회의 갖고 '공동번영' 약속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백종헌)는 지난 24~26일 일본 후쿠오카 시의회 대표단 11명을 맞아 우호 협력을 다졌다.
오바타 히사야 의장을 단장으로 한 후쿠오카 시의회 대표단은 우호교류 협약에 의한 정기 초청방문으로 첫날인 지난 24일 시의회 본회의장과 홍보관을 견학한 뒤 부산시장을 예방하고 교류회의를 가졌다.
▲일본 후쿠오카 시의회 대표단이 지난 24일 부산시의회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미래산업으로서 도시농업과 어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교류회의를 가졌다.교류회의에서는 '미래산업으로서 도시농업과 어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양시도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답변을 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후쿠오카 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25일 교류회의 주제와 관련해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와 도시농업지원센터, 국제여객터미널 등을 시찰했다. 이어 벡스코와 영화의전당, 신세계백화점 등을 시찰하고 영화·영상·컨벤션 도시 부산의 면모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헌 의장은 "후쿠오카 시의회 대표단 방문은 양시도의 공동번영은 물론, 양국의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6-08-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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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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