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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홀대 타파" … '지방분권특위' 본격 가동

부산시의회, "시민과 함께 지방의회 기능강화, 분권과제 해결 최선 다할 것"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백종헌)가 지난달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구성, 특위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1년 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폐회날인 지난달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공한수 의원 등 7명의 특위위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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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분권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분권특별위원장에 공한수 의원(서구2), 부위원장에 신현무 의원(사하구2)을 각각 선출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내년 7월 21일까지 1년 간이지만, 계속 연장해 제7대 후반기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의원회관 1층에 마련한 특위사무실에서 백종헌 의장, 공한수 위원장, 김영욱, 강성태 등 부의장단, 김진홍, 최영진, 이종진, 박대근, 김진용 등 특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부산시의회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중앙정부의 지방홀대를 타파, 분권운동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7명의 특별위원을 선임, 분권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에 부산시의회가 중심이 돼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과 함께,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가속화, 지방재정제도 개혁, 지방의회 기능강화 등 절실한 지방분권 과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공한수 위원장은 "본격적인 분권 활동을 위한 조직 구성 등 기반이 갖춰진 만큼 특위위원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빠른 시일 내에 '특위세부 운영계획'을 수립,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다양한 분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6-08-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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