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경예산 5,999억원 증액
제253회 정례회 폐회 … 조례안 23건 등 모두 37건 의결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날 5천999억원과 1천746억원 규모의 부산시·시 교육청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부산시 예산은 10조 1천275억원에서 5.9% 증가한 10조7천274억원, 시 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는 3조4천577억원에서 3조6천323억원으로 5.1% 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입부문 예산안 제출 후 국비 추가된 아동학대예방사업 등 6천만원을 조정 반영했다. 세출부문에서는 가상현실 융복합센터 구축 운영 1억원, 국내공항 등 관문지역 시정홍보 6천만원, 야구장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원가계산 용역 2천만원, 동해남부선 역사표지 정비공사 1억4천300만원 등 5억9천400만원을 삭감 조정했다.
증액조정한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일자리통합지원센터운영 1억원, 아동보호 전문기관 운영 지원 1억4천만원, 장애영유아 거주시설 중증와상장애인 종사자 추가 지원 4천50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 지방분권 촉진·지원 조례안(김진홍 의원) △부산시 가출 및 학업중단 청소년보호·지원 조례안(김종한 의원) △부산시 승용차부제 지원 조례안(윤종현 의원) 등 23건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6-07-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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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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