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환기하는 영상음악회 '도병찬의 뮤직파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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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찬의 뮤직파일'이 인기다. 지난 4월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고 있는 추억의 영상음악회인 '도병찬의 뮤직파일'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무대도 복고풍으로 만들었다. 과거 70~80년대 음악다방에서나 볼 수 있었던 촌스러운 뮤직박스를 그대로 재현해 운치를 더하고, 노장의 구수한 입담과 맛깔스런 진행으로 더욱 빛이 난다. 전용극장 음향과 대형 스크린, 전문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이 작은 음악감상회는 숨길 수 없는 마성을 빛냈다. 영상음악회의 진행자는 30여 년 정통 음악 DJ로 한평생 외길 인생을 걸어온 전 KBS 라디오 PD 도병찬씨다.
한편 추억의 영상음악회는 매월 1회 열린다. 다음 영상음악회는 7월 26일, 8월 29일이다. 연말까지 전체 일정이 확정된 상태로 사전예약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630-520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6-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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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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