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반송·석대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예정지 2.083㎢…7월4일부터 효력 발생
- 내용
부산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동 일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2.083㎢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5년간 지정된다. 오는 29일 관보에 고시된 날로부터 5일 후 그 효력이 발생한다.
부산광역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제117조)’에 따라 투기를 막고 땅값 안정을 위한 조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은 후 토지거래가 가능하다. 허가구역 지정의 상세 내역과 필지별 지정 여부 확인은 해운대구 토지정보과(749-475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기존 21.831㎢에서 23.914㎢로 늘어난다.
부산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허가 관리를 철저히 해 땅값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6-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735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