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계 미남자들 뭉쳤다
'박영규와 헤븐 싱어즈' 공연… 2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내용
부산문화회관은 기획공연 '박영규와 헤븐 싱어즈'를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부산을 대표하는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헤븐 싱어즈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박은주, 왕기헌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탤런트 박영규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과 네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풀 편성 반주로 화려함을 곁들여 평소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하지 않는 관객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헤븐 싱어즈.
헤븐 싱어즈는 지난 2014년 부산의 대표적인 남성 성악가인 테너 홍지형, 바리톤 강경원, 베이스 권영기가 결성한 트리오 그룹. 박영규는 탤런트와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배우로 이번 무대에서는 성악가로 변신, 빼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박영규가 아닌 바리톤 박영규라는 새로운 면모를 기대해도 좋다.
▲배우 박영규 씨.
1부에서는 정통 클래식인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팝 뮤직, 동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V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 (607-6042)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6-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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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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