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찾아 떠나는 음악기행
시립국악 '황의종 작곡가 …' 2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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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8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부산을숙도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부산을 빛낸 예술인 시리즈Ⅰ-황의종 작곡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부제로 국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황의종(부산대 교수)의 음악과 함께 하는 국악관현악 무대로 빚어낸다.
이정필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부산을 빛낸 예술인 시리즈의 첫 무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의종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는 무대로 예술적 자취를 되짚어 본다. 국악관현악, 18현 가야금협주곡, 독창과 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7회 대한민국작곡상을 수상한 '만선'을 시작으로 가야금 연주자 김남순(부산대 교수)의 가야금 연주로 '우륵의 춤'을 만나본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 (607-3105)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6-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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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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