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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모래축제, '백사장 어드벤처'

27∼30일 바다·탐험 소재 대형 모래조각 작품 선봬

내용

2016 해운대모래축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펼쳐진다.

올해 12년째를 맞은 해운대모래축제는 `바다의 탐험, 모래의 열정'을 주제로 다양한 보고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모래작품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러시아 등 7개국 11명의 세계 유명 모래조각가들이 `걸리버여행기' `포세이돈' `크라켄' `메두사' `캐리비안의 해적' 등 바다와 탐험을 소재로 한 모래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모래조각 작품에 빛을 쏘아 관람객들이 3D 가상현실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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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모래축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사진은 지난 22일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조성하고 있는 대형 모래조각 작품을 시민·관광객들이 구경하는 모습).

모래조각가 양성 등용문인 `샌드스타 발굴 프로젝트', 바다 속 물고기와 헤엄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LED 전동자전거 `니모자전거' 라이딩,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짜릿한 바이크 랠리 `ATV 라이드' 등도 이어진다.

에픽하이, 악동뮤지션, BMK 등 인기가수들이 28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에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이날 오후 10시에는 DJ 춘자와 댄스팀 등이 해운대 백사장을 클럽으로 변신시켜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일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국카스텐을 비롯한 인기 밴드들이 해운대 구남로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해운대모래축제는 지난해 153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816억원의 지역경제 생산파급 효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5-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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