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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주거지원, '마이홈'으로 편하게

한국주택토지공사, 주거지원서비스 통합안내… 모바일도 운영

내용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져 집 월세를 내지 못하거나, 전세나 월세를 구할 때 대출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주거급여',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등에게 50년간 집을 빌려주는 `임대주택' 등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주거지원서비스'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확인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운영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마이홈 모바일 앱&웹 서비스'가 그것.

공공임대·행복주택·주거급여·주택자금 대출 등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마이홈 온라인 포털(myhome.go.kr)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포털을 개설한 이후 전국 40곳에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콜센터(1600-1004)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청자가 자산·자격 등을 입력하면 어떤 주거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자가진단해 볼 수 있다. 지난 19일부터는 모바일 서비스도 시작했다. 마이홈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각종 주거지원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내게 맞는 주거복지 찾기', `내가 원하는 임대주택 찾기' 등 마이홈 온라인 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만의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거주단지를 입력하면 단지 전체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가 관심지구를 설정해 두면 입주자 모집공고가 났을 때 알려주는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국토부와 LH는 온라인 이용이 낮은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오프라인 상담센터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주거복지사·법률전문가 등 전문인력을 늘리고 다음달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나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부산권 마이홈 상담센터(460-5461)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5-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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