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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보존과학의 만남

보존과학으로 재탄생한 문화재전

내용

석당박물관이 현대과학기술을 응용해 보존처리한 문화재를 선보인다. 지난 17일 개막해 다음달 26일까지 박물관 불교미술실에서 열고 있는 개교 70주년 기념 `문화재와 보존과학 Conservation:The Idea of Patina' 전이 그것. 이번 전시회에는 보존과학의 성과를 보여주는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120호 목조보살좌상, 보물 제1810호 황리현명 청동북 등이 전시되고 있다.

보존과학은 오랜 세월 동안 손상된 문화재를 최첨단 과학기술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분야로 과거에는 1차적인 단순 복원에 그쳤다. 보존과학의 발달로 현재에는 문화재 내부를 면밀히 분석, 재질과 제작기법 등을 밝혀낸 후 원형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복원이 가능하게 됐다.

보존처리 과정에서 사용된 여러 가지 도구와 재료도 공개하고 있는데, 보다 쉽고 흥미롭게 `보존과학'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박물관 측의 설명이다.

관람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문의 (200-8493)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5-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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